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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은 사람의 얼굴을 하고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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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7-2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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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 7/17 미루고 미루다 결국 돌아왔습니다
이번에도 반년치 분량 들고오기 전에…

대학 가기 전 마지막으로 정탬이랑 놀기 오랜만에 같이 춤 추니까 재밌더라구요

그리고 며칠 뒤 바로 ot 다 좋았는데 밥 먹을 때 어색해 죽는줄 알았어요
지금이야 다 친해져서 그 날 생각하면 웃긴데 그 땐 진짜 체하는줄 알았음

개강 전날 보경이랑 잠깐 놀다가 갑자기 민제 민호 합류해서 국밥 먹은 날.. 정성순대 ㄹㅇ 맛도리였음

서보갱갱 블로그에서 발견 보경아 너의 영원한 개그맨이 돼줄게????

개강하고 서로 한동안 긱사동료없어서 김민제랑 같이 학식 먹고 그럼 비 와서 박스 가져오고 초딩한테 말거는 김민제가 ㄹㅇ 내 웃수저임

세연이가 내 얘기할 때마다 고딩때 생각 많이 나서 몽글몽글함,,,

보경이랑 예빈이가 만나자 했지만 나가기 귀찮아 하는 나와 만제를 위해 친히 학밑까지 와줌ㅎㅎㅎ

엄마 부산와서 논 날인데 찍은 사진이 별로 없다 와 이 날 에비앙 꽁으로 받아서 처음 먹어봤는데 물맛이 다르더라구요;;;;

개총을 했습니다
1차 때 동혁오빠 옆에 앉아서 오빠 막 힘들어할 때 많이 챙겨드렸는데 요즘은 옛날같지 않다고 섭섭해 하시는중.. 전 아직도 스리슬쩍 잘 챙겨드리는데 말이져 2차는 1학년들끼리 마시고 다음날 밥버거 해장까지 같이~~

문예단 첫 연습 갔습니당 엠티 사전 조모임 하다가 중간에 나와서 댄스부 오디션 보고 늦참을 했었죠 갔는데 언니오빠들끼리 이미 다 알고 친한 사인줄 알고 혼자 짜져서 조용히 안무 따라가던 기억이.. 지금 생각하면 웃깁니다^

신입생 환영 엠티 방 돌면서 게임할 때 호그와트 세계관 설명하다 현타 오신 오빠들이 생각나네요

저녁에 레크하고 경정 대표로 나가서 장기자랑 1등하고 왔습니더 >< 솔직히 애초에 1등 아니면 안한다라는 생각으로 나갔긴해..ㅎ 우리 과 애들 응원 많이 해줘서 너무 고마웠음

그 날을 기록하기 위해 올려봅니다
또 언제 이런 많이 환호와 축하를 받아보겠어요
하기 직전엔 많이 떨렸는데 노래 나오니까 신나서 즐겁게 추다 왔습니다ㅏㅏ

방으로 돌아와서 조끼리 술 마시는데 갑자기 한 명씩 노래타임.. 다들 수준급으로 부르길래 더 당황…

학생회 면접을 봤어요
고딩 때 면접 심사할 때 만들었던 질문지 참고하면서 나름 열심히 준비했다죠 근데 당일 목감기 이슈 아쉬움이 컸던

1학년끼리만 모여서 처음 술 마신 날인데요
인원이 많으니 재밌긴해도 확실히 힘들더라고요ㅎ 그래도 2차에 3차 노래방까지 알차게 놀았답니다

다이어트 맘 먹자마자 민재오빠가 핫도그 사주시고 다같이 밥 시켜먹고… 문예단이 살을 뺄 수가 없는 환경임

병원 가고 약기운 때문에 우울핑이었는데..? 무녜단 연습 갔더니 저렇게 놀고 있는 언니오빠와 합격문자 덕분에 기분 많이 좋아졌던 날입니당

기획 지원자가 제일 많아서 걱정했는데 기부로 붙어서 더 기분 째졌다죠 언니오빠 너무 좋고요 나중에 다 학생회장 출신이라는거 듣고 역시 ㄹㅈㄷ 최강 기획.. 기획 뽕 찼답니다

다음 날 공연 중간점검을 위해 새벽연습~~~ 5시 긱사 문 열릴 때까지 했지만.. 그래도 재밌었당 이 때 새벽이라 정신 나가서 그랬던건지… 저 날은 제 모든 이미지를 내려놓고 모두가 날 보고 웃어도 전혀 부끄럽지 않던.. 엉덩이탐정 별명이 붙게된 날입니다… 이제 맨정신으로 저 깻잎머리 만들면 마이 수치스럽습니다????????

30대 첫 회식을 했어여 지원언니가 만들어 준 저 휘낭시에 진짜 매일 돈 주고 사먹을 의향 있음.. 완전 츄베릅 1차 하다가 급하게 리허설하러 학밑에서 겁나 뛰어올라간 기억이 그것도 처음 본 운동부같은 남자 두 분이랑 같이 뛰어서 생생합니다…… 다시 합류하고 미리 생일축하도 받았답니당

오랜만에 백고 가서 매점이모랑 수다도 떨고 우리 학생회 애들도 만나고 왔어요 체대 준비에 많이 찌들어있더라고요ㅠㅜㅜㅠ 체육실에서 성옥쌤이랑 투닥대면서 놀다가 츤데레처럼 갑자기 딸기 투척하고 바로 퇴근하심

난 아직도 엘베 열리면 ㅎ헤ㅎ헿 하고 서있는 박채윤이 너무 기여움ㅎㅎㅋㅎ 진짜 감동이었다.. 야자하고 힘들었을텐데 늦은 시간에 서프라이즈도 해주고????

태미텔미와도 오랜만에 놀깅 만나니까 정탬 웃길 생각으로만 가득찼던 사실 만났을 때 반가우면서도 어제 본 것 마냥 크게 감흥이 없었음^^ 근디 헤어질 땐 또 아쉽더라구요
나중에 생일 선물이랑 같이 편지 받고 즙 좀 짰음..

다시 부산 가기 전에 엄마아빠랑 맛난거 많이 먹고 미리 생일 축하도 받았지옹

부산 오자마자 바로 문예단 연습 ㄱㄱ기기 이 날도 깻잎머리하고 아츄 추다가 현타 씨게 온 기억이…… 막 언니들이 카메라 들고 찍는데 미미 현타 짤 마냥

3/31 제 생일이었습니당 허ㅓ허헣허 1교시 수업하고 학과 행사 진행하고 참여도 하고 출범식 리허설 했다가 바로 수업 들으러 오르막 겁나 뛰가고;; 진짜 정신없는 하루를 보냈지만 그 사이에서 계속 받았던 가족 선배들 친구들의 축하 덕분에 정말 행복했답니다???? 다음 날 출범식을 위해 또 밤까지 연습!!!! 이 날이 언니오빠들이랑 막 밤까지 연습하는 마지막 날인줄 알고 많이 아쉬워했음..ㅎㅎㅎㅎ 하루종일 좋아하는 것만 내내하면서 좋아하는 사람들이랑 시간을 보내고 마지막까지 축하도 왕창 받으며 이렇게 생일을 마무리했슴다

공연 의상 과잠 바리바리 싸들고 학교 가깅 30대 첫? 단체사진 찍었슴다 그냥 교양 빼고 나도 같이 봄축제 즐길걸..

야음당 이동 직전까지 마지막 연습.!.!!.!.!!

그리고 정말 후회없이 즐기면서 공연했어요 :) 막 에타에 상대 문예단 칭찬이나 다시 보고싶단 글 올라오면 너무 기분 좋았다죠 개인적으로 제 마이크드롭 센터 파트도 좋았지만 dna도 제 취향이라 슬쩍 올려봅니다..

단체사진 찍는데 뭔가 후련. 시원섭섭. 완즈히 먼말이었음 ((((언제든지 상용되는 이 말.. 찬우 오빠가 낋여주는 먼말 그립습니다

30대랑도 출범식 완!! 이때부터 고기 먹을 생각에 신났음

뒷풀이 회식 가서 서프라이즈도 받았어요

그리고 거의 매일 보던 사람들인데 당장 내일부턴 자주 못 보고 804강의실도 안가고 막 11시까지 연습도 안한다고 하니 아쉬움 한가득이었음 (다시 모여서 체대 공연 할 줄 알았으면 이렇게까지 안우는건데;;;;)

문예단 안했으면 우쨌을까요 진짜. 3월의 절반을 함께했고 지금도 그 연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 솔직히 아는거 별로 없이 지원했는데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더 소중한 추억 좋은 인연들이 생겨서 오래오래 기억될 것 같습니당 다들 많이 애정합니다 문예단 먼말~~

출범식 끝나자마자 바로 과애들이랑 참았던 술술술 내 웃수저 지수???? 옆 테이블에서 회식하던 윤아 언니 갑자기 음료수 사주셔서 영상편지(?)도 찍었어요
문예단 뽕 차버리기~~~

정탬과 진짜 오랜만에 길게 통화도 했구요

헌혈도 했습니당

주말엔 지현띠에랑 꽃 보고 과제하러 닭발 먹으러 가기(?) 식당 하나 선정해서 분석하고 조사하는게 과제..

일요일 저녁 대뜸 병나발 불고 노래방 갔던 날. 왜 이랬을까요

4월달 붐붐베 오연완 축제 올라가겠다고 시험 기간 전 일주일동안 겁나 빡세게 연습했는데

언니들 사진 찍어주다가 은빈이랑 같이 서보라는 소리에 잠시 여자놀이. 수줍게 브이 올리기.

지원 언니랑 공부하다가 언니가 사준 아박 먹으면서 수다 쫌 떨다가 시험기간에 급 번개로 술자리 간 썰 듣고 우아 재밌겠다~~ 했는데

바로 몇 분 뒤 전화 받고 언니랑 개금으로 출발

한동안 문예단 한 명도 못 마주치다가 이 날 gs 앞에서 와다다 만났습니당

공부할려고 맘 먹었는데 윈터 미모에 ㄹㅈㄷ로 홀려버림;;;;

다음 날은 개빡공 계획 세웠는데 이번엔 급 술에 홀려버렸구요 그래도 뭐 공부하다 가서 죄책감은 덜 했던…

언니랑 진득하게 속얘기 진대하다가 너무 빨리 마셔서 마이 취했습니다.
잠깐 기절한지도 몰랐고 기억이 조각조각 없음 대학 와서 제일 많이 취했던 날 같네요

카공하다가 과애들 왕창 만나서 다같이 저녁 츄베릅해주고 피방 가서 엑셀 과제까지 같이 했지옹

시험 기간이지만 과팅은 몬 참지 첫 과팅이었고요 옷장 뒤져서 최대한 예의 차리고 감.

수영언니 블로그에 있는 우리 남자팀이 너무 귀여웠던거 있죠

언니오빠들이랑 공부하고 늦게 밥 시켜먹고 야간매점 가고.. 한동안 떵개했습니다

이 날도 같이 공부하고 저녁 먹고 좀 쉬다가 긱사 들어갔는데? 전화 받자마자 바로 다시 나갔죠

그러고 나서 시험 일주일도 안남았던 때라 학회실에서 밤샘하려고 했는데 처참히 실패,,,, 책 들고 잠들었는데 일어났을 때 팔 겁나 저려서 팔 뽑아버리고 싶었습니다

아부지 덩윤 센빠이의 응원 보조배터리에 부적마냥 잘 붙이고 다니고 있습니당

시험기간에 마주칠 때마다 그렇게 둘이 같이 있었는데 전혀 눈치채지 못한 1인;;;; 언니 오빠 만났다고 그저 신나하고 계속 낑겨있었다죠

오빠들도 밤샘한다고 나갔다 오시는 길이었어요
동혁오빠가 편의점에서 뭐 필요한거 있냐고 물어보셔서 커피 부탁드렸는데 디카페인 사와주셧죠ㅎㅎ 오빠 그래도 감사했습니당

흔한 밤샘 풍경 오빠들 웃긴 얘기할 때 속으로 마이 웃었슴다

움움 이 날 좀 잘했음 월요일 시험이 남았었지만 목요일 시험 끝내고 수제띠예랑 농구 때리고 금토 신나게 놀았어여

ㄹㅈㄷ 컴맹이가 엑셀 수업하면 생기는 일 교제에도 진짜 별의별 기초, 단축키 다 써놓기…

고딩 시험기간 때 증말 많이 먹었던 솔의눈. 오랜만에 먹으니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저 쑥빵 진짜 츄베릅. 할매입맛 완즈히 저격 긱사에 무조건 쟁여놨었죠

강태민 퉁퉁퉁 사후르 미친 싱크로율ㅋㄱㅋㄱㅋㅌ

시험 끝나고 회식하러 가는 길…… 기사님 짱.!.!.!!

다같이 술 먹기 전에 언니들이랑 놀았는데여 인생한방인가 저 보드게임 수제랑 아쉽게 2등함ㅠ 하면서 인생 교훈 쪼메 배웠죠

이 날 그 아이스티 소주 만들어 마셨는데 계속 들어가서 막판에 훅 맛이 갔지요..

다음날 사진 문의하고 마이 놀랐습니다

전공 두 개 다 1등 했어요
엑셀 굉장히 걱정 많았는데 연습한 만큼 나와서 기분 좋았다죠 ><

피구 예선하고 회의하고 과애들이랑 해뜰먹 모임? 늦참한 날 (정작 다 해뜰먹은 못함) 처음에 열 몇명 꽉 앉은 방 보고 겁나 기빨렸는데 2차 가서 기분 좋아졌지요~~~~ 우리 테이블만 카레에 밥 한 공기씩 시켜서 그냥 미친 식사 냠ㅎㅎㅎㅎ 약간의 반주까지 완벽

그렇게 화장도 못 지우고 자고 일어났는데 진짜 역대급으로 코가 한라봉이었음 저렇게까지 코가 왕창 부은게 처음이라 신기..

광양 갔다 언니 있는 파주로 ㄱㄱㄱㄱㄱ 며칠 동안 싹싹김치 해주고 좁디 좁은 언니 자취방에서 생파까지

그래도 현생은 살아야죠;;; 카페에서 나는 일지 쓰고 언닌 수업자료 만들고ㅎㅎㅎㅋㅎㅋㅎ

엄빠 언니 인생샷 왕창 찍어줬구요
차에서 내리자마자 보이는 저 순수한 멘트가 너무 웃겼음

끝까지 빼꼼 배웅하는 엄미아삐 너무 귀엽고

수제랑 과술자리 늦참하고 적당히 즐기면서 간술. 간술의 맛을 알아버림 저 고양이는 어째 해도해도 실력이 안늘까요

그리고 국제관까지 걸어 가는데 얼마나 걸릴까 궁금해서 재봤는데요? 아니 이정도면 등산 아닌가요 술 먹고 저렇게 올라가면 + - 아니냐고 살 안 쪄야하는거 아니냐고..

금공강이었지만 붐붐베, 트리거 연습 5시간 연속.. 집에 있는 날에도 연습하고 무슨 전문가 맞춤 컨설팅.?.??하러 갔어요 (그래도 뭔가 갓생 산 것 같아서 기분은 뿌듯했음)

대동제 준비 :) 이제 부대찌개 입니다 근데 시판 양념장을 곁들인. 다 맛있었는데 개인적으로 그냥 비빔면이 압살…

재료 사러 시장 갔는데여 정겨운 분위기 너무 좋았습니당 두 번째 사진은 매력이 양파같은 여자. 뭐 그런걸 표현하고 싶었어요

100m 밖에서 봐도 딱 백고 버저비터. 그냥 김민제.

너무 오랜만에 모인 무녜단 회식!!!!!!!! 앞으로 민재 오빤 무조건 필참 멤버로. 오빠 없음 안됩니다 진짜로

또 모였으니 같이 연습영상 공연영상 보면서 비하인드 이것저것 풀고

ㅎㅎㅋㅎㅎㅌ 오랜만에 다같이 춤도 추고 이 날 체대 때 공연하게 됐다는 얘기 듣고 다들 너무 좋아했던 기억이 ㅎ히히ㅣ히ㅣ 솔직히 출범식 한 번만 하는거 너무 아쉬웠는데

이후 학회실에서 자고 일나서 포카리 반 병 거의 다 먹었는데 날파리 들어있는거 발견.. 긱사 내려가는데 내리막길 비에 젖어서 미끄러지고 여기저기 옷에 흙 다 묻음.. (((((((아침부터 억까 장난아니게 당했지만 좀 있다 기획 회식 갈 생각에 신났죠????

회식 전에 카페에서 대동제 회의했는데요
진짜 ㄹㅈㄷ 권력 있어 보이죠
동혁오빠 덕에 배 잘 채우고 갔슴다‍‍

최강기획 이 날 비록 오열핑 모습을 보였지만 다같이 뜻깊은 인생상담도 하고 너무 좋았습니당 그래서 제2회 회식은 언제해여ㅎㅎㅎㅎ

취한 오빠가 제일 재밌음

다음 날 템포 팀이랑 같이 잼나게 연습을 했고요

새로운 곡 준비 ㄹㅇ 도키도키였음 ((끝까지 모두에게 비밀로 하고싶었는데

우리끼리 놀려고 만든 무녜단 인스타 개설되자마자 다들 폭풍 업로드… 찍힌 사진들 보고 쪼메 충격받음ㅎㅎㅋㅎ 그래도 많이 내려놓으니 편하더라구요

너무 귀여운 먼말들

성년의 날 꽃 선물까지 받고 진짜 성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붐붐베 트리거 열심히 연습했는데 100프로 기량을 다 못 보인 것 같아 아쉬움이 컸던ㅠㅜ

엄마가 갑자기 보내준 호주 갔을 때 영상인데요
카메라 본능 지리는 초4 김유민 어떤데

올해 804에서의 연습은 이제 진짜 끗

마지막 연습은 그냥 냅다 밖에서 뭔 찍은 사진이 이것밖에 없노

플랑 달다가 급 리허설하러.. 다들 나름 비밀로 하자했지만 어쩔 수 없이 결국 당일에 다 들켜버리공

강태민 바이브 최소 40 공연 직후 바로 먹는 병맥 진짜 너무 햄벅했습니다

한 번 더 공연할 수 있게 자리 만들어 주신 상대집부 분들 너무 감사하고 무녜단도 일주일도 안되는 짧은 시간동안 모두 고생많았당ㅏ아

그렇게 대학교 첫 체대 마무리~!~!~!!

뒷풀이 가서 올해 제 최애 사진 찍고 옴

아니 나 비닐 10개 샀다니까??!

볼 때마다 놀라는 아부지 실력

수제랑 붉은악마 준비 될 완료.

대동제 1일차 시작과 끝 부스 운영 힘들었지만 그래도 재밌었따 찍은 사진 한 개도 없는 건 좀 아쉽;;

남은 재료 짬처리 뚜껑도 안닫히는 미친 부대찌개 낋였습니다

연주집에서 3시간 자고 수업 갔다가 공강 한 시간 동안 딥슬립 냠 (((수제버거도 기절

기획 단체사진 저희가 왕따시킨거 아닙니다…ㅠ

2일차까지 재미지게 즐기고 이어서

학밑 갔다 수구레까지 먹으니 해가 떴더라고요..

다음 날 요상한 특강 두시간 듣고.. 회의했다가 고기 무러><

2차에서 선배들것까지 아이스크림 왕창 사온 김만제 ㄹㅇ신

그리고 어디갈지 고민하다 급발진으로 사진 찍기 아기쥐(?) 탄생의 날

그리고 첫 세분일레분 해뜰먹.. 낭만 뒤졌죠

그러고 바로 아침에 지원 언닝 생일케이크 찾고 오빠랑 축하 준비 둑근두근하고 있었는데.. 언니 숙취이슈로 못 와서 결국 서프라이즈 이실직고ㅋㅎㅎㅋㅎㅋㅎ 오빠가 밥 사주셔서 고냥 밥 묵고 바로 빠이했어요
오라버니 마딛게 잘 먹었습니더

곱등이 이슈로 헤매다 우여곡절 끝에 언니 생파하구 홍보영상 기획 회의까지 완!!

하람람이 블로그. 강태민이 괴롭히기

오랜만에 혼자 여유로운 주말 보냈지요
긱사 가긴 싫은데 또 심심해서 결국 일하기~~~ 집엠 숙소 문의하고 영상 콘티 끄적여보는데 진짜 난 그림은 아니구나 싶었죠

그렇게 바쁘디 바빴던 5월을 마무리했습니당 힘들어도 너무 재미지고 행복했던 한 달이었움

은빈이랑 그렇게 같이 다녔는데 단둘이 술 마신건 이 날이 처음이었따 서현 지원 온니들이 초코에몽 사주셨구여 긱사즈라 밖에 갇혀서 강제 해뜰먹도 했다죠;;;;

이 멤버 그 멤버… 연지 언니 만났는데 레지옹드 취해서 사랑 고백하고 장난 아니었다 ((움움 내가 1순위래요 오빠들 오면 멀쩡하게 돌아가는 언니 너무 웃겼움

세분 가는길..~.~~(= 날 밝는거 보러 가는 길..) 그 고정 자리에 딱 민제만제가 있대??! 자리 비켜준 것도 고마운데 과자까지 사줌ㅜㅠㅜ 갑자기 미안하더라고 그 때 난 모함했는데ㅡㅡ

주말엔 짧게 홍보영상 회의했구요
덩혁 오빠 못 오셔서 커피 지원해주심????

붐붐베 마지막 연습까지 쇼타로 파트 안돼서 스스로에게 갱장히 화가 났던 날.. 갑자기 파트 맡게 되고 일주일 내내 긱사에서 돌고 또 돌았는디ㅠㅜㅜㅡ 첫 곡장이라 부담도 되고 힘들었지만 그래도 우여곡절 끝에 막연완까지 해냈답니다

그러고 계획보다 마이 늦은 감이 있는 시험 공부하러 카페에 갔는데요
집중이 하나도 안돼서 공부, 콘티수정, 붐붐베 피드백 계속 돌아가면서 했지옹…

홍보영상 찍으러 다같이 총총 생각보다 더 순조롭게 진행돼서 너무 다행이었죠

진짜 빡공 맘 먹은 날인데요. 음 결국 그래도 이 날은 나름 바로 오케이 안하고 고민 좀 많이 했다죠

오빠가 사주신다는 소리에ㅋㅅㅋㅋㅅㅋㅎ

같은 시간 같은 장소 같은 세븐 멤버에 게스트? (속으로 오늘은 진짜 해뜰먹 안된다 맘 먹었지만 개같이 실패)

담 날 대의원 총회 참석하고 다같이 개쩌는 오리고기 먹으러 갔당 진짜 싹싹김치.

맨날 똑같은거 하는 ms는 너무 지루하단 말이죠.. 람이 컴퓨터에 깜찍한거 넣기

오빠들이랑 헤어지자마자 긱사에서 전화 받고 튀나갔죠 서현 언니의 저 숟가락 살인마(?) 영상은 진짜 코믹이자 스릴러…… 저 날 상대 집부분들 다른 과 선배님들 만나서 얘기했는데 재밌었습니당 (((새로운 사람들 만나는거 좋아하는 1인^^

수구레까지 냠냠 대망의 붐붐베 공연 당일

서원이랑 3시간 대기 야무지게 해주고..

무사히 공연 완!!!!! 이후 냉면에 맥주 싹 마시는데 살면서 마셔본 맥주 중에 제일 맛있었따ㅠㅜㅜㅡㅠㅠㅠ

너무 피곤했지만 오후에 공부 아예 못해서 일단 학회실을 갔는데요
현범 오빠 생축하고 이것저것 사주셔서 먹다보니 12시었구요.. 게다가 급발진으로 바다 보러 가기

그래도 기분 전환 너무 좋았습니다 >< 이 오빠들이랑 하는 급 뭐시기는 항상 무조건 재미보장이더라고요

시험 주간 밤 새면서 피곤에 찌들었지만 힘들진 않았다 오히려 재밌을 때가 더 많았던~~

전공 시험 전 날이었지만. 뭐 낭만이라 합시다
1학년이니까 가능한거지요???

연지곤지 언니 설레게 좀 했구요

시험이 남았지만 ㅇㅉㄹㄱ 무녜단 회식인데?!! 모여서 수다떨고 논게 오랜만이라 너무 재미졌고 햄벅했음

담날 토요일엔 30대 소소하게

오라버니가 인형을 두 개나 줬는데요… 저 메타몽 사진 구도 겁나 의심스럽게 나와서 친구들의 디엠 폭탄을 받았어요;;;;; 해명하느라 죽는줄 알았습니다 (((아니 저게 왜 올라갔는지 나는 진짜 모르겠다고.다음날까지 계속 올라가 있었음 진짜 수치사 각

월요일 시험까지 마치고 유디 종총 갔지요
아침에 긱사 짐 다 빼서 ㄹㅇ 떠돌이 신세였지만..

그래서 결국 마지막 날까지 곱등이와 학회실에서 취침하고 아침에 사상에서 해장 ㄱ

광양 도착 넓은 침대와 방뷰 너무 그리웠다

낮엔 춤추고 밤엔 오랜만에 정탬이랑 술 @~@

104일 연속 겁나 아깝지만 근데 뭐. 저 초록새 다신 안볼건데

할아부지 팔순 축하드리러 익산 갔습니당 오랜만에 얼굴 뵈고 선물 드릴 수 있어서 좋았다죠

할아버지 댁에 왜 있는지 모를 모자. 삼만똥~~~

부앙부앙 집엠 준비하러 가볼까.?.?.!..?!.!!

첫 날 준비 사진이 하나도 없넹 이 두 개 만들고 뿌듯해 죽을뻔함 퀄리티를 떠나서 고딩때 미리캔버스 손도 안댄 사람이 뭐라도 만들어 냈다는게…

저녁은 고기로 기력 보충해줬고요

준비 2일차 힘들었지만 그래도 재밌었습니당

이틀동안 커피 지원해주신 영진 센빠이도 와플 사주신 동혁 오빠도 모두 감사합니당 :)

밤에 에어컨 빵빵 틀고 숙소에서 퍼질러져서 준비하는데 진심 일도 안 힘들었음. 진심 ‘주’의 중요성 (이틀동안 진지하게 긱사 말고 자취 고려해봄)

가는 동안 신나게 분위기 좀 내주고

맛점

오후 레크 부끄럽지만 열심히 진행했지옹.. 변수도 많았지만 뭐 또 그런 묘미가 있제

수다도 떨고

언니들이랑 30분 가량 ㄹㅈㄷ 방탄 메들리ㅣ 다들 킬포 나오기 전부터 도키도키‍

이 때 한 6시 반? 다 주무셔서 너무 심심했고요 결국 저도 20-30분 기절… ((((저러고 본가 가서 17시간 딥슬립

동혁오빠 기상미션. 아바타 아니고 하츄핑

그렇게 집엠 끗~!~!~~!! 비 엄청 왔는데 운전하신 분들 너무 수고 많으셨지옹‍ 블로그 쓰면서 문득 올해가 다 가진 않았지만 앞으로 이렇게까지 재밌는 한 해가 또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새로운 환경에서 좋은 사람들만 만나 가깝게 지낼 수 있다는 게 큰 복이고 행운이라는 걸 매일 느끼고 있습니다ㅏ 오래전부터 생각해 온건데 가족이든 주변 사람이든 제가 인복 하나는 지대로 타고난 것 같거든요 덕분에 하루하루 정말 행복하게 보내고 있답니다 :) 남은 5달도 최선을 더 재미지게 보내려고요 다들 건강하시고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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