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룩과 소소와 함께 잘 보고, 잘 듣고, 잘 누는 이야기 <변비 탐정 실룩 2. 실종된 초코케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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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책은 변비 탐정 실룩 2. 행방이 묘연한 초코케이크 / 이나영 글 • 박소연 그림 / 북스그라운드 실룩과 소소와 함께 잘 보고, 잘 듣고, 잘 누는 이야기 <변비 탐정 실룩 2. 사라진 초코케이크> 앞으로 재밌는 책은 한 번에 두세 권씩 출간되면 좋겠다. <변비 탐정 실룩> 그림책이 두 권이 동시에 나온 것처럼 말이다. 가을내음이 물씬 풍기는 표지와 함께 우리를 찾아온 그림책 버전 <변비 탐정 실룩>은 가을이 시작되는 지금 보기 딱 좋다.
카피바라 선생님과 함께 도토리 공원으로 가을 소풍을 간 노랑반 협력자들. 한참을 걷고 놀다 가을 나무 아래 돗자리를 펴고 앉아 집에서 내준 특별한 간식을 먹기로 한다. 비밀 간식이라 다들 두근두근 기대되는 마음으로 도시락을 열었는데 토토의 간식이 사라졌다! 토토는 좋아하는 초코 케이크를 싸주셨을거라 확신했는데 간식이 사라지다니! 누군가 토토의 초코 케이크를 먹은 것이 분명하다. 범인은 대체 누구일까? 왜 토토의 도시락만 쏙 먹은 걸까? 그림이 너무 귀여워 "꺄~~~~"하면서 보게 된다. 가을의 색감이 가을이 오고 있음을 반겨주어 더 반가운 마음이다. 사라진 토토의 특별 간식을 찾기 위해 수사를 펼치는 실룩과 소소. 소소가 찾은 단서들을 함께 풀며 함께 수사에 나서본다. "엄마, 범인이 누구냐면 바로바로~!!"하며 긴장감을 유발하며 책장을 넘기는 둘째는 책장을 넘기는 순간만큼은 변비 탐정 실룩에 빙의해 사건을 착실히 해결해 나간다. 특별 간식의 반전과 따스한 마음이 더해진 <변비 탐정 실룩 2. 사라진 초코케이크> 1권과 함께 보며 변비 탐정 실룩의 매력에 푹 빠져보면 어떨까? 그림책을 보며 실룩의 매력에 빠져들다보면 자연스레 글책으로도 손이 가지 않을까 싶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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